아마데아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 여객 크루즈선 국내 3년만에 입항 코로나19로 입항이 제한됐던 크루즈선이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여행객 500여명과 승무원 300여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아마데아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크루즈선 입항을 제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총 161회 입항이 예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크루즈선 입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강원도, 속초시와 입항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3월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해 13일 오전 8시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 출항한다. 이번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금년에 속초항에 총 6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으며, 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