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지분 추가 투자 후 현직 임원 보내…M&A 임박 전망 솔솔
올해 들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가파르게 올랐다. 올해 첫 거래일 3만2600원이던 주가는 최근까지 4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매입을 공시한 1월과 이달에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18%)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KAIST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팀이 2011년 2월 분사해 창업한 기업이다. 지난 2021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은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분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계약도 맺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사실상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에스비비테크
로봇 부품 국산화에 주가 3배로 ‘껑충’
일본 제품을 대체하며 본격적으로 성장을 하는중인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하모닉 감속기 생산 업체 에스비비테크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장 기대가 많이 높아진 덕분에 주가가 많이 올랐다. 경쟁사와 대비해서 저렴하고 납기도 짧아 에스비비테크는 제작과 설계가 까다로워 일본 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하모닉 감속기를 자체 기술로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로보스타
LG전자가 최대 주주인 로봇 사업 기업
로보스타는 1999년 2월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로보스타의 모태는 LG산전 로봇사업부다. 1997년 말 발생한 IMF 외환위기로 인해 LG그룹이 LG산전의 로봇사업을 구조조정하게 되자 LG산전 소속 10여명의 핵심인력이 힘을 모아 로보스타를 설립하고, 1999년 9월 LG산전 로봇사업부를 인수했다. 로보스타는 국내 중소형 로봇산업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AMOLED, LCD, LED), 자동차, 반도체, IT기기(휴대폰 및 모바일), 기타 전기전자산업 분야 제조현장에서 활용되는 제조용(산업용) 로봇과 FPD(평판디스플레이 및 중소형 LCD) 공정장비 중 기초장비에 해당하는 FPD장비(정밀 스테이지(Stage)), 시스템장비 성격인 IT부품제조장비 등을 전문으로 개발해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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