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과 스마트폰 연결해서 편하게 작업하기!

나는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많은 자료들을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이 꽤나 고통스러웠다.

정말 마음을 굳게 먹고 긴 시간을 투자해서 귀찮은 과정으로 옮기고는 했는데 이 모든 과정들이 너무 귀찮아서 삼성 노트북을 샀다. 

 

삼성 기기들 간의 파일 이동이 정말 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너무 좋았다.

전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난 지독하게 삼성 파라서 얼마 쓰지 못하고 팔아버렸고, 패드의 갑작스러운 부재가 나를 너무 불편하게 만든 이유 아닌 이유도 있었다.

 

노트북 구매 후 가장 좋았던건 Quick Share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우연히 친구가 찍은 사진을 퀵쉐어로 보내주는 것을 보고 난 이런 기능도 모르고 살았구나! 하고 자책을 했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게 '그럼 삼성 노트북도 퀵쉐어 사용할 수 있겠네?!'였고 역시나 사용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한 달가량 퀵쉐어를 이용해서 파일을 옮기고 했는데, 이 마저도 가끔씩 불편하게 느껴졌다.

옮겨야 하는 파일이 워낙에 많다 보니 편하지만 참 불편하다 ㅋㅋ..

그때 다시 알게 된 엄청난 기능을 발견했다..

 

그게 바로 「휴대폰과 연결」이라는 기능이었다.

 

 

휴대폰과 연결을 하면 내 휴대폰의 정보가 전부 뜬다!

이렇게 연결이 될 거면 놀라지 않는다...

내가 너무 놀랐던 건 휴대폰 화면에서 노트북 화면으로 드래그로 바로 옮겨올 수가 있다!!

이건 정말 나에겐 충격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물론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작업이 조금은 더 수월할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은데 이것도 역시나 단점은 있다.

아주.. 많이.. 반응이 느리다.... ㅎㅎ 뭐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니 나름 괜찮은 부분이다.

느린 걸 감내할 만큼 이렇게 파일을 옮길 수 있는 부분이 나에게는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혹시 무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활용해 보시길 권하고 싶다!

그럼 난.. 다시 사진과 영상 작업을 하러 떠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