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음주 차량에 치여 약 10m를 날아간 20대 피해자 결국 사망

한블리 5월 25일 방송에서 음주운전에 대해서 다뤘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가장 마지막에 가장 무서운 내용을 다뤘다 ㅠㅠ

울산에서 있었던 음주운전 사망 사건이다.

 

아침 일찍 출근하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던 피해자,

기다리다 불이 켜져 건너려고 하고 있었다.

 

그때 달려오던 차에 부딪혀 날아간 피해자 ㅠㅠ

영상으로 보는데 사람이 저렇게 튕길 수 있나 싶게 멀리 날아갔다.

저화질로도 보이는 아주 끔찍한 상황이다.

 

병원으로 긴급이송한 피해자는 매우 위급한 상황..

조금만 움직여도 혈관이 터져 바로 사망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얼마나 쌔게 치고 갔으면 사람이 이 지경이 될 수 있을까 너무 화가 난다.

 결국 이 피해자는 사망하고 말았다..

 

가해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잡혔고

역시나 음주 상태 였고 20대 초반 남자 였고 무보험 상태였다.

 

가해자는 사람을 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고 한다.

주차 안내 표지판을 쳤다고 주장 한다는데 진짜 사람도 아니다

 

그런데 정말 반전인 것은 사고 현장에 다시 온 가해자....!

그리고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도주 했다고 한다.

정말 미친놈이 아닐수가 없다. 

 

음주운전 정말 왜 하는지 모르겠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한잔이라도 마셨으면 제발 대리를 부르든지 택시를 탔으면 좋겠다.

이렇게 음주운전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처벌이 너무 가볍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제발 엄중처벌해서 사람들이 음주운전의 무서움을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게 먼저겠지만 말이다.